“초콜릿도 한 상자 다 먹고 싶은데, 왜 안 돼요? 말도 안 돼요!” 못하는 게 너무 많은 꼬마 피콜로에게 세상은 ‘말도 안 되는 것’투성이다. 길에 혼자 공놀이하러 나가는 것도 안 된다, 밤새 텔레비전 보는 것도 안 된다…. 불만을 터뜨리는 피콜로에게 엄마 아빠는 안 되는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규칙과 규범,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알려주는 줄거리로 책 말미에는 어린이가 직접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는 순서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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