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뉴욕 ‘코리안 아트 쇼’… 뉴요커들 “뷰티풀” “원더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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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3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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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다녀본 전시 중 가장 인상 깊다.” “풍부한 상상력이 담겨 있다.” 미국 뉴욕에서 2일(현지 시간) 열린 ‘코리안 아트 쇼’ 프리뷰(사진)에 참석한 현지 평론가와 컬렉터들은 감탄사를 연발했다. 그러나 한국 미술의 뉴욕 진출은 아직 걸음마 단계. 참석자들은 “아직 한국 미술이 해외에서 인지도가 낮은 만큼 이런 전시를 지속적으로 열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관련 기사] 세계미술 심장부서 ‘미술 한류’ 첫발
트위터 이어 ‘와이파이’ 선거이슈로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출마 예상자들은 터미널 지하철역 등에서 와이파이(Wi-Fi)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쓰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앞 다퉈 준비하고 있다. 민주당은 한발 더 나아가 “서울의 대부분을 무료 와이파이로 깔겠다”는 구상까지 밝혔다. 하지만 통신업계는 현실성에 의문을 표시하고 있는데….

[관련 기사] 지방선거 ‘IT 공약’ 쏟아진다


신생아 딸 굶겨 죽인 ‘게임중독 부부’

온라인 게임에 중독돼 3개월 된 딸을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부부가 검거됐다. 게임만 한다고 혼내는 어머니를 살해한 사건도 발생하는 등 온라인 게임 중독이 오프라인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사람 잡는’ 온라인 게임에 빠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관련 기사] 부부가 게임에 빠져… 3개월 딸 굶어 죽도록 방치


“우리 피리 소리에 홀려 보셨나요”

어릴 적 불던 풀피리를 연상시키는, 꿋꿋하면서도 귀를 간질이는 소리. 국악기 ‘피리’다. 대금 단소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아온 이 악기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20대 연주자 안은경 씨가 나섰다. 지난해 11월 선보인 첫 독집 앨범 ‘퓨리티’도 주목을 끌고 있다.

[관련 기사] [2010년을 여는 젊은 국악인들]<8>피리연주자 안은경 씨


월드컵 상금 대폭 올랐다는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900만 달러(약 103억 원)를 벌 수 있는 돈 잔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32개국에 본선 준비 자금 100만 달러씩, 조별리그 배당금으로 800만 달러씩을 책정했다. 우승상금은 3000만 달러이며 총상금은 4억2000만 달러나 된다.

[관련 기사] 481,500,000,000원…남아공월드컵 총상금 돈잔치


금융위 “모든 금융사 지배구조 개선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모든 금융회사의 지배구조를 한꺼번에 규제하는 법안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배구조를 확실하게 정립해 부실의 소지를 없애고 사외이사들의 권력화를 막겠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지배구조 수술이 관치(官治)금융 논란까지 불식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관련 기사] 모든 금융회사 지배구조 일괄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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