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데이!…롯데리아 아름다운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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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0월 29일 07시 00분


아름다운 가게와 협약식·바자회…홍대점 등 3곳 일매출 전액 기부

손숙(오른쪽 첫 번째),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탤런트 이필모(오른쪽 다섯 번째) 씨가 롯데리아-아름다운가게 기부 협약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롯데리아
손숙(오른쪽 첫 번째),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탤런트 이필모(오른쪽 다섯 번째) 씨가 롯데리아-아름다운가게 기부 협약식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 | 롯데리아
창립 30주년을 맞은 국내토종 외식 브랜드 롯데리아가 지난 23일 ‘기부데이(Give day)’를 열어 아름다운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기부데이 행사에서는 ‘롯데리아-아름다운가게 기부 협약식’, ‘나눔 바자회’, ‘재활용 디자인 제품 및 기증도서 특별 판매전’, ‘움직이는 가게’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롯데리아 홍대점에서 진행된 기부 협약식에는 롯데리아 조영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엔제리너스커피 및 T.G.I.프라이데이스 각 사업부문장, 아름다운 가게 손숙 공동대표, 탤런트 이필모 씨 등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리아는 롯데리아(홍대점), 엔제리너스커피(관철점), T.G.I.프라이데이스(논현점)의 각 매장별 일일 매출 전액인 약 1200만원과 고객 특별 기부함을 통해 마련한 기금을 전액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베트남 소수민족 어린이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30주년 기념버거인 ‘불새버거’ CF 주인공이기도 한 탤런트 이필모 씨는 이 날 롯데리아의 일일점장을 맡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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