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공학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 서울 삼성동서 372편 논문 발표

  • 입력 2009년 8월 21일 02시 58분


세계의 공학교육 전문가들이 한국에 모인다. 한국공학교육학회(KSEE)는 한양대, 한국기술교육대와 공동으로 ‘세계공학교육·연구 국제학술대회’를 23일부터 6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학교육 관련 국제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공학교육네트워크(INEER) 98개 회원국에서 온 국내외 전문가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50개 대학이 84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해외전문가도 288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특별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 공대의 전현직 총장이 참석하는 전문가 패널토론, 역대 INEER 조직위원장이 참석하는 위원장회의, 한국공대학장협의회 패널토론 등이 예정돼 있다. 덴마크와 캐나다, 중국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여성공학워크숍은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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