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술 줄이면 임신성공율 30%↑

  • 입력 2009년 8월 17일 23시 29분


커피나 술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물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면 임신 확률이 32%나 높아진다고 한다.

영국 메트로폴리탄 대학의 연구팀은 임신을 잘 되지 않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하여 식습관과 임신의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커피나 술과 같은 자극적인 음식물을 적게 먹으면 임신 성공률을 30% 이상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이 결과는 시험관 아기의 성공률인 33%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고 한다. 연구팀은 하루에 카페인을 300mg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했다. 또한 일주일에 1-5회 음주를 하면 임신확률이 60%, 10회 이상시 30%%가 되니 주의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자극적인 건 어디에나 안 좋네요’라는 반응이다.

유두선 웹캐스터 noixz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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