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사진 넣어두면 지갑 분실 NO!

  • 입력 2009년 7월 13일 00시 15분


분실한 지갑을 찾고 싶다면 아기 사진을 넣고 다니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하트포드셔 대학의 리처드 와이즈먼 심리학 교수는 에딘버그 지역에 지갑 240개를 떨어트렸다.

지갑에는 아기, 애완견, 가족, 노부부의 사진을 각각 넣어두었다. 기부금 증명서를 넣어둔 지갑도 있었고 아무것도 넣지 않기도 했다.

전체 지갑의 회수율은 42%. 그 중 아기 사진이 담긴 지갑의 회수율은 88%로 가장 높았고 애완견 사진 53%, 가족 사진 48%만 돌아왔다. 연구팀이 “아기 사진이 사람들에게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라고 해석하자 누리꾼들은 ‘역시 아기에겐 모두 약해지는군요’며 흥미를 보였다. [인기검색어]

김아연 동아일보 정보검색사 a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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