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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4일 16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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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은 “홍보대사로서 많은 책임감이 느껴진다.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맡은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용준은 드라마 ‘겨울연가’ 성공 이후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아성을 쌓았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욘사마 때문에 한국이 좋아졌다’는 주부 팬이 셀 수 없을 정도다. 이들은 드라마 촬영현장 등 배용준의 흔적을 찾아 방한, 관광수입 증대에 일조했다.
이날 유인촌(57)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배용준씨는 한국관광에 있어서 소중한 분이다. 한국 이미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정부가 앞장 서서 입장 정리를 도와주지 못했다”며 배용준을 각별히 챙겼다.
촬영·편집=스포츠 동아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