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14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동아일보와 ‘북세미나닷컴(www.bookseminar.com)’이 함께하는 북세미나는 이달 ‘지식의 재구성’ ‘보르헤스의 지팡이’의 저자와의 토론회로 이어진다. 북세미나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동아미디어센터 21층 인촌라운지에서 열린다.
17일에는 ‘지식의 재구성’(청년정신)의 저자 이면희 씨가 ‘밀양’ ‘트레인스포팅’ 등 30여 편의 영화에서 배울 수 있는 사회과학과 인문과학적 지식을 소개한다. 글로벌 리더로서 갖춰야 할 생각의 기술, 삶의 지혜, 성공의 행동전략도 함께 전한다.
24일에는 ‘보르헤스의 지팡이’(민음사)의 저자 양운덕 씨가 방대한 보르헤스의 저작들을 철학적인 관점에서 해체 분석함으로써 그동안 연구에서 미흡하게 다뤄졌던 보르헤스의 인식론과 문학론을 새롭게 선보인다.
31일에는 ‘부동산 대폭락시대가 온다’(한국경제신문)의 저자 선대인, 심영철 씨가 공동강의자로 나서 부동산 거품 구조에 대한 진단과 집값 폭락 시대에 자산을 지키는 비법 등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북세미나 참가비는 3만 원(세미나 북 포함)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