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국립중앙박물관 ‘큐레이터와의 대화’ 外

■ 국립중앙박물관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2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반∼8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의 고고관 미술관 역사관 아시아관 등 각 전시실에서. 13일은 ‘칠기 생활용품의 보물창고-창원 다호리 유적’, ‘고려의 청동거울’, ‘고려시대의 석등’, 20일은 ‘아시아의 칠기’,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27일은 ‘어린 왕자의 금방울’, ‘한글학자의 겨레 사랑’ 등. 당일 오후 6시 박물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접수. 02-2077-9498

■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국자수박물관 부설 컨템포 갤러리에서는 3월 5일까지 ‘규방문화의 세계 여행전’이 열린다. 한국자수박물관의 30년사를 종합하는 이번 전시회는 각 전시 때 사용한 포스터 80장을 한자리에 모아 박물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본다. 한국자수박물관은 1978년 ‘박영숙 수집 한국 전통 자수 500년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 벨기에 호주 이탈리아 등 국내외에서 총 69회의 전시회를 개최했다. 02-515-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