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12-29 03:002007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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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닌 다른 여자를 좋아하게 됐다는 아빠. 그런 아빠 때문에 힘겨워하는 주인공 현이. 현이와 아빠가 캄보디아로 여행을 떠난다. 낯선 땅에서 울고 웃으며 아빠와 현이는 상대의 처지를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한다. 스퐁나무는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타프롬 사원에 거대한 뿌리를 내린 1000년 묵은 나무. 스퐁나무와 사원의 관계처럼 가족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임을 깨닫는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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