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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1월 24일 0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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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무관심에 지친 슬기는 엄마 아빠의 지나친 기대가 불만인 솔찬이가 부럽기만 하다. 함께 자전거를 타던 두 아이는 갑작스러운 사고 때문에 태아 영혼의 세계로 들어서고, 슬기는 그곳에서 엄마 배 속에서 죽은 언니 가련이를 만나게 된다. 언니와의 대화를 통해 슬기와 솔찬이는 가족에 대한 오해와 갈등에서 벗어난다. 생명의 존엄성과 가족의 화합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 제7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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