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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3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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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탁월한 화면 구성과 색채 대비가 돋보인다. 화면 오른쪽으로 약간 치켜 올라간 은제 접시가 수직의 유리잔, 수평의 식탁 사이에서 하나의 사선을 만들어 내면서 생동감을 부여한다. 여기에 넘어진 은제 병, 몸통 절반만 보이는 가재가 화면의 긴장감을 연출한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녹색 톤이지만 체리와 가재의 붉은색이 대비를 이루는 점도 매력적이다. 02-20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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