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편은 정책자료실과 연속간행물실 등이 위치한 지상 1, 2층을 개가식으로 운영한다. 이곳에서 일반인들도 국편 간행자료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국외에서 수집한 근현대사자료, 국내의 문중자료, 지역사자료, 구술자료, 경성지방법원 재판기록 등 한국사 연구에 필수적인 자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각 자료실 및 열람실에는 개인 휴대 노트북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고, 3층의 5∼10명 규모 세미나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