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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2월 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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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독립선언은 1919년 2월 만주 독립군 지도자들이 모여 지린(吉林) 성에서 독립을 선언한 거사로 3·1운동의 기폭제가 됐다.
이날 기념식은 김국주 광복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만제 회장이 당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사진).
학술회의에서는 광복군의 정통성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요인이었던 조소앙 선생의 삼균주의 등을 분석했다.
김 회장은 “3·1운동에 앞서 2월 1일 만주 독립군 지도자들이 독립선언을 했는데 이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유성운 기자 polar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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