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교양

◇기억-제3제국의 중심에(알베르트 슈페어 지음·마티)=뉘른베르크 전당대회의 연출자이자 나치독일의 군수장관으로 괴벨스와 더불어 나치독일 권부의 양대 지식인으로 꼽혔던 알베르트 슈페어의 참회록. 히틀러에 대한 가장 내밀한 기록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만7000원.

◇한국의 아나키스트(김성국 지음·이학사)=한국 아나키즘 역사에서 저마다 독특한 빛깔을 빚어냈던 신채호(민족주의자), 유자명(테러리스트), 박열(허무주의자), 유림(정당정치가), 하기락(이론가)의 사상과 삶을 소개했다. 1만6000원.

◇레오나르도 다빈치 노트북(레오나르도 다빈치 지음·이룸)=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육필 원고와 스케치 모음집. 회화, 조각, 건축, 해부학, 천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의 천재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7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