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쿼터제'는 육아휴직의 일정기간 이상을 반드시 남성이 사용하도록 의무화하는 제도로 개정안에는 육아휴직 자격이 있는 남성 근로자가 최소 1개월 간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육아 휴직 기간에 평상시 임금의 100%를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KYC 천준호 공동대표는 "아버지의 육아휴직을 활성화하고 아이 돌 볼 권리 실현을 위해 파파쿼터제 도입이 절실하다"며 "법안이 통과되면 기존 육아문화에 많은 변화가 오고 아이들의 인성 형성과 성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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