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패션]휴가지에서 퀸카로 살아남기

  • 입력 2006년 7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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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빛나는 태양,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

1년 동안 손꼽아 기다린 여름휴가 여행, 카메라에 찍힐 당신의 스타일이 궁금하다.

연예인 화보까지는 못 되더라도 최소한 ‘단체관광 사진’ 수준은 면해야 하지 않을까.

바캉스(vacance)는 ‘무엇으로부터 자유로워진다’는 뜻의 라틴어 바카티오(vacatio)에서 왔다.

휴가지 패션도 일상의 묵은 때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스타일에 과감히 도전하는 건 어떨까.

진정한 휴가라면 스타일도 ‘일탈’을 꿈꿔야 한다.

꼼꼼하게 여행일정을 짜듯 패션도 여행지에 따라 세심하게 계획하는 게 중요하다.

가벼운 배낭여행에 회사에서 입던 블라우스를 입을 수 없고, 화려한 고급 레스토랑에 플리플랍 샌들을 질질 끌고 갈 수 없는 노릇이다.

유명 연예인 스타일리스트이자 패션홍보대행사인 인트렌드 대표 정윤기 씨에게서 여행지에서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대해 들어봤다.》

● 빛나는 선드레스-그림 같은 리조트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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