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화가 한풍렬 개인전 내달 13일까지 外

  • 입력 2006년 6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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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한풍렬 개인전 내달 13일까지

화가 한풍렬(경희대 교수)의 개인전이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내수동 정 갤러리에서 열린다. 대학에서 서양화를 배우고,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바탕으로 작가는 두 회화의 구분에 얽매이지 않고 완성도와 밀도가 높은 작품을 추구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여행의 추억이 담긴 서정적인 풍경화부터 상형적 흔적이 담긴 추상작업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02-733-1911

■원로 나전공예가 길정본 작품전

원로 나전공예가 길정본이 7월 2∼6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 3층에서 작품전을 연다. 30여 년간 나전공예의 외길을 걸어온 길정본은 일본에서 여러 번 초대전을 열었으며 현재 대전에 작품상설전시관을 운영 중이다. 길정본은 “이번 전시회가 소수의 마니아층만이 아니라 대중이 나전공예의 참맛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www.gil-shellart.com, 02-533-1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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