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이재용 아나운서 MBC ‘지금은 라디오 시대’ 진행

  • 입력 2005년 10월 24일 03시 06분


이재용(사진)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 표준FM(95.9MHz)의 간판 프로그램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자로 나선다. 이 아나운서는 가을 개편에 따라 24일부터 개그맨 전유성을 대신해 최유라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그는 현재 MBC TV의 ‘아주 특별한 아침’(월∼금 오전 8시)과 ‘찾아라 맛있는 TV’(토 오전 10시 50분)의 진행을 맡고 있다.

‘지금은 라디오 시대’는 시청자가 보내온 사연을 ‘웃음이 묻어나는 편지’ ‘고향 일기’ ‘추억의 책가방’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으며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MBC 표준FM은 김지은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새벽이 아름다운 이유’(매일 오전 3시), FM4U(91.9MHz)는 ‘푸른 밤 그리고 성시경입니다’(매일 밤 12시) 등을 신설했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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