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자연과학

  • 입력 2005년 1월 7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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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자의 변신 이야기 (존 애비스 지음 뜨인돌)

‘판다는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너구릿과가 아니라 이름 그대로 곰의 일종이다’ ‘아르마딜로는 이미 자연상태에서 유전자 복제를 한다’….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는 유전자 이야기를 묶었다. 1만2000원.

◇ 우리시대 기술혁명 (김도연 지음 생각의나무)

전기, 자동차, 상수도에서 형상인식기술, 광섬유까지 미국공학한림원에서 뽑은 20세기 대표기술 20가지를 재미있는 공학지식과 함께 소개. 1만2000원.

◇ 우리는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는가 (존 브록만 엮음 사이언스북스)

인지과학자 대니얼 데닛, 진화생물학의 대명사 리처드 도킨스, 가상현실의 창안자 제니언 래니어 등 이 어릴 때 자신을 과학자의 길로 인도해준 사건, 인물, 환경 등에 대해 설명. 1만5000원.

◇ 자연의 재앙, 인간 (프란츠 부케티츠 지음 시아출판사)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고대 인류에서 현대 인류로의 변화가 ‘진보’라는 관념은 인간의 이기적인 환상이라며 실제로는 자연의 파멸을 불러오는 과정이었다고 지적.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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