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대는 8일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하기 위한 조치로 10월 25일을 독도 관련 법정기념일로 제정해 줄 것을 9일 국회에 청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이달 초부터 온라인(www.tokdo.co.kr)과 지방의회 등을 통해 ‘독도의 날 제정을 위한 1000만 명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독도수호대에 따르면 10월 25일은 1900년 고종 황제가 ‘울릉도를 울도로 이름을 바꾸고 강원도에 편입하며 석도(독도)를 울릉도의 소관으로 한다’는 내용의 칙령을 관보에 게재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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