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심의위원 27명 위촉

  • 입력 2004년 8월 11일 23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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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위원회는 11일 27명의 방송 심의위원을 위촉했다. 방송위는 5개였던 심의위원회를 3개로 통합하고 각 위원회의 위원 수를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이번 심의위원은 공모제를 통해 각계의 추천과 자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위원회별로 여성 위원이 3분의 1 이상 선정됐다. 심의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보도교양심의위원회=하영석(위원장·전 대전MBC 사장) 장효상(전 포항MBC 사장) 김재봉(전 문화일보 수석논설위원) 목진자(단국대 방송영상학부 교수) 김경희(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김진욱(민변 사법위원장·변호사) 김은주(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협동사무처장) 국성호(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 최대열(한국노총 교육선전본부장)

▽연예오락심의위원회=김유주(위원장·방송칼럼니스트) 심상수(전 춘천MBC 사장) 김동호(전 언론중재위원회 전문위원) 장낙인(우석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손준철(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 유혜자(작가 겸 방송인) 박영숙(서울YWCA 위원) 진선미(민변 여성복지위원장·변호사) 김금녀(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 강사)

▽상품판매방송심의위원회=이시권(위원장·전 SBS 관리본부 협력사 지원팀장) 박효신(공정거래위원회 표시광고위원회 자문위원) 한영희(전 제주MBC 사장) 한은경(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정진국(정진국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경원(서울여대 식품영양학전공 교수) 신석우(한국제약협회 전무이사) 김연화(한국소비생활연구원 원장) 이영록(대한상공회의소 고문)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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