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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1월 29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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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의상과 액세서리를 매우 아끼는 이혜영이지만 “내 물건이 좋은 일에 쓰이면 좋겠다”며 ‘랄트라모다’ 봄 코트를 골랐다. 그는 “예쁜 아이템이 많지만 실생활에 유용한 게 좋겠다”며 “이 코트는 얼마 전에 구입해 몇 번 입지 않은 것이지만 이웃에 도움이 된다면 아깝지 않다”고 말했다.
이 코트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시크하다. 골드 버클 디테일 벨트가 세트로 디자인돼 있어서 멋스럽다. 이너웨어나 하의는 화이트나 블랙의 무채색으로 통일하면 레드 컬러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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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이 복잡한 하의보다는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심플한 팬츠나 미니스커트로 코트 자체의 멋을 강조하는 게 좋다. 골드 버클 벨트가 어색하지 않도록 디자인이 단순한 골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
정윤기 스타일리스트 intrend07@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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