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소식]'재능교육 스스로 과학 출시' 외

◇재능교육 '스스로 과학' 출시

JEI 재능교육이 최근 학교 교과서와 연계해 과학을 공부할 수 있게 한 프로그램 과학 학습지 ‘재능 스스로과학’을 출시했다.

단순히 지식만을 제공하는 문제 형태의 기존 과학 참고서나 문제집과 달리 7차 교육과정 및 미국의 과학 학습 체계를 접목시켜 탐구문항을 개발한 선진국형 교재라는 것이 이 업체의 설명. 한 주제에 대해 실험방법과 결과를 보여주는 문제를 내 학생 스스로 실험이 어떻게 구성돼 있는지, 실험을 잘 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깨닫게 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또 중간중간 ‘과학나들이’ 만화를 넣어 생활속의 과학 상식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유아부터 초등 6학년까지 모두 10등급 345세트로 구성돼 있다. 과학의 영역은 에너지 지구 물질 생명 등 4개로 크게 구분했다. 월 2만8000원. 1588-1132

◇삼성복지재단 홈페이지 재단장

삼성복지재단이 최근 홈페이지(www.samsungwelfare.org)의 문턱을 낮춰 일반인들이 쉽게 삼성어린이집에 관한 정보는 물론 다양한 육아정보에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이 홈페이지에는 국내 38개의 삼성어린이집에 관한 모든 정보를 올려놓아 일반인들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한눈에 둘러볼 수 있게 꾸몄다. 또 영유아 보육관련 교재 및 교구에 관한 소식과 보육관련 연구논문 및 소식지를 서비스해 1세부터 취학전 어린이를 둔 부모들이 언제든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이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교구의 개발을 위한 ‘전국교구공모전’과 사회복지 프로그램 지원사업 ‘작은나눔 큰 사랑’의 신청을 받고 있다.

◇사립고-영재교육 주제 심포지엄

지식기반사회에 걸맞은 인재육성이 교육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자립형 사립고등학교와 영재교육’을 주제로 한 심포지엄이 28일 오후 1시30분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자립형 사립고등학교 발전 서울대연구팀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에서 서정화 홍익대 교수(자립형 사립고등학교의 현황과 발전과제), 조석희 KEDI 영재교육연구원장(고등학교 영재교육의 현황과 발전과제), 박성익 서울대 교수(영재교육을 지향하는 자립형 사립고등학교-민족사관고 사례를 중심으로)가 발표한다.

이 연구팀의 윤정일 팀장(서울대교수·교육학)은 “세계를 무대로 경쟁하려면 고등학교 때부터 경쟁력을 확보해야한다”며 “사립고를 ‘고교 평준화’로 모두 묶지 말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평준화를 원하면 적용받게 하되 그렇지 않으면 자율을 보장해 경쟁력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2-880-7644

◇'교과서속 작가 탐구' 강좌

성곡어린이 미술아카데미 ‘교과서 속 작가탐구 Ⅳ’가 9∼12월 서울 종로구 신문로 성곡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작품감상 실기 비평 토론으로 진행되는 이 아카데미는 △9월 만능천재 ‘레오나르도 다빈치’ △10월 시대를 담은 판화속으로 ‘오윤’ △11월 열정의 손 ‘오귀스트 로댕’ △12월 원통 원뿔 구로 본 세상 ‘폴 세잔’을 다룬다. 강좌는 월 1회 이뤄지며 초등 저학년은 셋째 넷째 토요일 오후 3시, 고학년은 첫째 둘째 셋째 넷째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열린다. 참가비 12만원,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02-730-6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