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채림 24일 웨딩마치

  • 입력 2003년 5월 25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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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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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38)과 탤런트 채림(24)이 24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주례는 평소 이승환과 친분이 있는 패션기업 쌈지의 천호균 사장이, 사회는 개그맨 신동엽과 그룹 토이의 가수 유희열이 맡았다. 가수 김광진 김진표 이소라 등이 축가를 불렀다. 신혼여행은 채림이 출연 중인 KBS 2TV ‘저 푸른 초원 위에’와 이승환의 콘서트가 마무리되는 7월경 떠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승환의 서울 송파구 방이동 빌라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이승재기자 sj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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