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라이프 캘린더]아이와 함께

  • 입력 2002년 10월 24일 16시 08분


재생가능에너지 현장체험.
재생가능에너지 현장체험.
맘스쿨(www.momschool.co.kr)은 태양열장난감 풍력장난감 등을 만드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배우는 재생가능에너지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초등생이 있는 가족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햇빛으로 만드는 전기(11월10일) △움직이는 태양에너지학교와 햇볕으로 요리하기(17일) △바람에너지를 느껴요(24일)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재생가능에너지(30일) 등 총 4주 코스. 어린이 4만원, 어른 2만원. 02-3676-6144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은 다음달 10일까지 가을 단풍축제를 연다. 오전 9시∼오후 7시 개장. 팔각정∼후문 길과 정문∼동물공연장 길에서 은행나무, 단풍나무, 벚나무 등 1300여 그루의 단풍과 낙엽을 즐길 수 있다. 백혈병 소아암 환자를 위한 야간 콘서트, 국화전시회, 어린이 미술대전, 고적대 퍼레이드, 시민노래자랑, 아기호랑이 3남매와의 기념촬영 등 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02-450-9311

서울시는 제9회 시민의 날 주간에 맞춰 26, 27일 월드컵공원에서 시민환경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에는 한국의 대표적 멸종위기종인 장수하늘소가 길이 5m, 높이 3m, 무게 2t의 대형조형물로 만들어져 전시되는 등 월드컵 참가 32개국의 멸종위기 동물들이 쓰레기를 활용한 ‘정크아트’로 제작돼 공개된다. 참가비 3000원(교재비 포함). 인터넷(www.worldcuppark.seoul.go.kr)으로 미리 신청하면 생태체험, 환경놀이체험, 환경미술체험 등 주제별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02-300-5539

어머니들의 오목 대결인 ‘제1회 어머니 오목왕 대회’가 11월 1∼24일 ㈜오목클럽 돈게임넷(www.dongame.net)에서 열린다. 주부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오목을 둘 줄 아는 어머니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16강부터는 오프라인으로 대국이 진행된다. 1등 300만원, 2등 컴퓨터, 3등 김치냉장고, 4등 디지털카메라 등 상금과 상품이 주어진다. 참가비 무료. 02-3775-4555

요리학원 ‘라 퀴진’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하는 즐거운 요리클래스’를 마련했다.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반 열리는 이번 클래스에선 주먹밥 꼬치, 야채로 만든 쿠키, 고구마 치즈구이, 치킨데리야키 등을 어머니와 함께 만든다. 다음달 2, 16, 30일 3회 수강에 16만5000원. 초등학교 2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다. 02-3444-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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