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이효석문학상에 이혜경 '꽃그늘 아래'

  • 입력 2002년 9월 4일 18시 08분


소설가 이혜경씨(41)가 제 3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작은 지난 5월 발표한 소설집 ‘꽃그늘 아래’(창작과비평사). 시상식은 7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문학관에서 열린다.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이씨는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해 등단했다. 1995년 장편 ‘길 위의 집’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단편 ‘고갯마루’로 2002년 제 47회 현대문학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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