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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2월 5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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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대구의학전문학교와 도립대구병원을 사적으로 지정하고 구세군 본관 등 14개 건축물은 해당 시도에 지방문화재로 지정토록 권고키로 결정했다. 또 서울 옛 경기고교 등 13건의 건축물을 예비문화재로 지정해 앞으로 보존조치를 취해나갈 방침이다.
보존이 추진되는 건축물들은 근대 문화유적으로, 건축사적 문화사적 가치와 함께 일반인의 관심이 높은 것들이다.
다음은 지방문화재 지정 후보 건축물들. △구세군 본관(서울 중구 정동) △광통관(서울 중구 남대문로)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원 성당(대구 중구 남산동) △대구 남산정 공립보통학교 강당(대구 중구 남산동) △아담스관 (대구 중구 대신동) △맥퍼스관(대구 중구 대신동) △핸더슨관(대구 중구 대신동) △대구공립상업학교 본관(대구 중구 대봉동) △대구공립상업학교 강당(대구 중구 대봉동) △조선식산은행 대구지점 (대구 중구 포정동) △옛 청주공립보통학교 강당(충북 청주 영동) △강경노동조합사무실(충남 논산 강경) △한일은행 강경지점(충남 논산 강경) △예산 오리동성당(충남 예산 예산리)
<이광표기자>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