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위원회 여성비율 작년말보다 2.2%P 늘어

입력 2001-09-25 18:58수정 2009-09-19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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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및 지방 정부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한 여성 비율은 올 6월말 현재 평균 25.8%로 지난해 말에 비해 2.2% 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명숙(韓明淑) 여성부장관은 25일 국무회의에서 ‘2001년 상반기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 현황 및 대책’을 보고하면서 6월말 현재 36개 중앙부처의 258개 위원회와 16개 시도 952개 위원회 등 총 1210개의 정부위원회 위촉위원 1만6297명 중 여성은 420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여성 위원 비율은 99년 말보다 8.2% 포인트, 지난해 말에 비해 2.2%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부처별 여성 위촉직 참여율은 청소년보호위가 41.5%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노동부(36.0%) 통계청(30.8%) 농림부(30.5%) 법무부(30.0%) 해양수산부(29.5%) 등의 순이었다.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부처는 국방부(7.7%)였고 건설교통부(10.9%) 외교통상부(12.1%) 문화재청(16.9%) 등도 낮았다.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가 34.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전북도(33.8%) 경북도(32.5%) 서울시(31.2%) 부산시(31.0%) 등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시(16.9%)였고 인천시(17.9%)와 경남도(20.2%)도 낮은 편이었다.

<서영아기자>sy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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