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미국의 냅스터와 마찬가지로 네티즌이 각자 컴퓨터 파일에 가지고있는 음악파일을 모든 회원들과 공유하고 상대방이 소유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명백한 저작권 침해 행위라는 것. 음반산업협회 이창주이사는 “실제로 98년 4160억원대에 달했던 국내 음반시장의 총매출액은 99년 3250억원, 지난해에는 2500억원으로 꾸준히 감소해왔으며 소리바다 개설 이후에는 2000억원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주장했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