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01-29 18:402001년 1월 29일 1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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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과 평화를 소재로 한 100여점을 전시. 김씨는 “평생 원고지를 쥐고 펜을 들었으나 목판에 육필로 써서 그것을 칼로 파는 작업을 하고부터 지난날 너무나 말과 글을 함부로 다뤄온 게 뼈에 사무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