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1999년 12월 29일 19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물난리가 난 도시를 배경으로 창궐하는 쥐떼와 그들이 전염시키는 각종 병원균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무선 라디오방송국을 통해 ‘사랑의 전파’를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넘치는 강물과 쥐떼 속에 파묻혀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한 가족의 생활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해본다. 박근형이 연출한 연극 ‘청춘예찬’은 한국연극협회가 뽑은 ‘99 올해의 베스트연극’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월화수목 7시, 금토일 4시 7시. 1만2000∼2만원. 02―763―6238
〈전승훈기자〉raphy@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