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황해봉씨 수상

  • 입력 1999년 10월 8일 18시 28분


제24회 전승공예대전에서 전통가죽신 ‘화·혜·석(靴鞋?)’을 출품한 황해봉(黃海逢·48·서울 송파구 가락동)씨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화’는 관복에 맞춰 신는 목이 긴 신, ‘혜’는 목이 짧은 신, ‘석’은 왕과 왕비가 신는 신을 말한다. 이밖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무총리상〓최헌열(崔憲說·59·서울 양천구 목동) △문화관광부장관상〓이재도(李在都·44·경북 청도군 매전면) 이귀재(李貴載·43·대구 수성구 두산동) △문화재청장상〓김점호(金點鎬·72·경북 안동시 임하면) 최종관(崔鍾官·49·서울 마포구 동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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