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추석연휴때 현금지급기 업무중단…전산센터 이전

신한은행은 추석연휴기간(23∼26일)동안 현재의 남대문 전산센터를 경기도 일산센터로 이전함에 따라 현금지급기를 이용한 타행환 등 일부 업무가 일시 중단된다고 14일 밝혔다.

24일 새벽 0시부터 26일 자정까지 현금지급기 및 PC뱅킹 인터넷뱅킹 폰뱅킹을 이용한 타행과의 거래가 중단되며 24일 새벽 0시부터 오전 10시와 24일 밤 11시부터 25일 오전 7시까지는 자행간 온라인 거래와 직불카드 사용이 일시 중단된다.한빛은행도 옛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의 전산시스템 통합을 위해 22일 오후10시부터 27일 오전8시까지 온라인 입출금 및 이체 현금서비스 업무를 일시 중단할 예정.

〈이강운기자〉kwoon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