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조각가 고정수 「순박한 아름다움」展

  • 입력 1999년 5월 17일 19시 28분


「순박한 아름다움」. 81년 30회 국전 대통령상을 받은 조각가 고정수가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다. 서구의 미인처럼 팔등신이 아니다. 개미처럼 허리가 날씬 하지도 않다. 살집이 붙어 퉁퉁하고 키도 작달막한 여인상들이다. 25일까지 서울 인사동 선화랑. 02―734―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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