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씨, 극우비판서 「네무덤에 침을…」출간

입력 1998-11-27 12:17수정 2009-09-24 18:3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정희 前대통령과 그 「옹호자들」을 비판하는 책이 출간됐다.

진중권씨가 낸 비판서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전2권·개마고원 펴냄).진씨는 언론인 조갑제씨와 소설가 이문열, 이인화씨, 종교인 박홍씨 등을 극우 파시스트로 규정하고 이들의 「박정희 숭배」는 한국을 전체주의 사상으로 통제·규격화하려는 저의에서 비롯됐다고 주장한다.

그는 조선일보가 최장집 고려대 교수에 퍼붓고 있는 이념공세는 안보상업주의에 기초한 수구세력의 결집과 김대중 정권의 개혁에 발목을 잡기 위해 벌이는 추악한 전쟁이라고 분석한다.

진씨는 또 『조선일보와 일부 극우세력의 사상검증 요구는 명백한 「위헌」이며 자유민주국가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한다.각권 3백10쪽 내외. 각권 8천원.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