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016)〓12월1일부터 자동응답시스템(ARS)과 문자메시지(SMS)를 융합한 멀티형 대입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입정보서비스는 수험생이 ARS(016―700―4100)에 접속, 수험번호 주민등록번호 휴대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주요 대학별 경쟁률과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합격여부를 문자메시지로 통보.
▼SK텔레콤(011,012)〓대학입시 첫번째 관문인 원서 교부와 접수상황을 휴대전화기와 무선호출기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 전국 각 대학의 원서지원 상황과 경쟁률을 시시각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수험생이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원서를 접수시키면 은행전산망을 타고 각 대학과 SK텔레콤 문자서버로 전송된다. 011 휴대전화와 012 무선호출 가입자는 SK텔레콤 문자서버로부터 대학별 접수상황을 문자 및 음성으로 전달받게 되며 5개까지 대학을 지정할 수 있다. 현재 고려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덕성여대 서울시립대 광주대 등 24개 4년제 대학과 29개 전문대 등 총 53개 대학이 정보를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정영태기자〉ytce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