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명주 「송순주」드세요』…전국 주문판매

  • 입력 1998년 11월 5일 19시 17분


지리산의 솔잎과 송순(松筍)으로 빚어 전통명주로 꼽혀온 송순주가 ‘지리산 솔송주(松酒)’라는 상표를 달고 최근 가정에 배달되기 시작해 다른 곳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경남 함양의 송순주는 5백여년 전 문헌공 정여창(鄭汝昌) 종가에서 찹쌀 누룩 송순 솔잎을 원료로 빚기 시작한 술. 정여창의 17대손인 정천상씨가 2년전 재현해 ‘지리산 솔송주’로 이름지었다. 숙취가 없으며 선물용 제사용으로 많이 나간다고.약주(13%)와 리큐르주(40%)로 나뉘며 3백75㎖ 약주 1병에 3천5백원, 리큐르주는 5천9백원. 한 박스(10병)이상 주문 가능. 0597―63―89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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