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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3일 19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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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성형외과(02―553―7575)는 최근 “올해 초부터 비만 환자 20명에게 이 기계를 사용한 결과 허리둘레가 1∼1.5인치 감소했다”고 밝혔다. 진공지방분쇄기는 국소적으로 피부를 당겨주고 혈액 공급을 증가시켜 피하 지방을 미세하게 분쇄해 이를 소변으로 배출시킨다. 일종의 맛사지 기계로 피부의 탄력을 살리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세성형외과(02―539―7575)와 세인성형외과(02―508―2674)에서도 현재 이 기계를 이용한 시술을 하고 있다. 1회 시술에 드는 비용은 8, 9만원이며 기본 14회에 1백20만원 정도가 든다.
〈이나연기자〉laros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