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월드 98서울」5일 개막…세계적 헤어드레서 총출동

입력 1998-09-02 18:53수정 2009-09-25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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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헤어드레서가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발표하고 다채로운 헤어쇼를 벌이는 ‘헤어월드 98서울’ 행사가 5∼8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1∼3체육관과 한얼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헤어월드는 세계이미용협회(CIC)와 세계이미용예술기구(OAI)가 공동주최하는 50년 역사의 국제 헤어박람회로 27회째. ‘동서양 미(美)의 만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프랑스 오스트리아 미국 일본 등 35개국의 대표급 헤어드레서 3백50여명과 국내외 1백여개 헤어관련업체가 참가해 최신 헤어스타일과 신상품을 선보인다. 동아일보사 등 후원.

헤어월드의 하이라이트는 ‘헤어스타일 즉석연출’과 모델들의 화려한 워킹이 돋보이는 ‘테마별 헤어쇼’. 30분∼2시간짜리 흥미진진한 헤어쇼를 6, 7일 매일 여섯차례씩 즐길 수 있다. 프랑스의 레티시아 게나우가 최신 파리패션과 함께 선보이는 ‘로레알쇼’(6일 오전10시15분 오후3시, 7일 오전11시), 영국의 도브부부를 비롯한 세계적 헤어드레서의 뛰어난 감각을 엿볼 수 있는 ‘웰라쇼’(6, 7일 오후12시반 2시15분) 등.

세계 최고의 헤어드레서를 뽑는 ‘세계선수권대회’(6일 오후12시45분 3시, 7일 오전8시반)도 관심을 끈다. 컨슈머패션 헤어바이나이트 패션핑거헤어스타일 등 세 종목으로 진행되는 여성부문 대회에는 이금연 김동분 이복자씨가 한국대표로 참가해 4연속 우승을 노리는 일본팀과 아홉번이나 우승한 경력의 오스트리아팀 등을 상대로 기량을 겨룬다.

5∼8일 오전10∼오후5시에는 국내외의 헤어용품과 화장품을 시중보다 싼 값에 살 수 있는 전시판매행사도 마련된다.

행사장 입장권은 일반 4만원, 중고대학생이나 미용학원생 2만원. 입장권 한 장으로 6∼8일 중 하루와 5일에 입장할 수 있다. 02―3670―9269∼71

〈윤경은기자〉keyo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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