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공원 내달15일 첫선…「문화마당」등 부분공개

입력 1998-07-22 19:03수정 2009-09-2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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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광장이 우거진 나무숲으로 새단장돼 다음달 15일부터 부분적으로 일반에 공개된다.

현재 공사는 80%정도 진행된 상태. 끝없이 펼쳐있던 회색빛 아스팔트는 간 곳이 없고 풋풋한 흙과 12만여그루의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곳은 공원 전체면적 7만평 중 3만9천여평. 공원의 가운데 부분에 마련된 ‘문화의 마당’과 ‘잔디마당’등 2개의 작은 공원이 먼저 문을 연다.

문화의 마당은 1만6천여평의 넓이로 각종 공연이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곳.

2만3천여평에 달하는 잔디마당은 폭 2m의 산책로와 4∼6m의 자전거도로가 설치돼 있어 휴식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자전거와 롤러스케이트도 대여해 준다.

또 문화의 마당과 잔디마당 사이에는 국내 최고인 50m 높이의 대형 국기봉이 설치돼 공원 어디서나 태극기를 볼 수 있다.

서울시는 여의도공원을 24시간 무료로 개방할 예정. 24시간 개방에 따른 공원내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공원관리기동반을 따로 운영할 방침이다.

〈이완배기자〉roryre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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