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달 10월에 경기도내 각 시군마다 각종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열리고 있다.
수원시는 8일 오전10시부터 지지대고개∼화산릉구간에서 정조대왕 능행차연시와 융릉제향행사를 시작으로 화홍문화제의 막을 올린다. 수원 장안공원에서는 8∼10일 수원갈비축제, 영동시장에서는 9∼10일시장거리축제가 열리는 등 19일까지 시립교향악단경축음악회 봉산탈춤공연 환경미술제 분재 난전시회 휘호 미술대회 등이 준비돼 있다.
부천시민회관대강당에서 11일 오후5시 봉산탈춤공연이 열리는 등 이달말까지 각종 행사가 이어지며 성남문화예술제는 10일 막이 올라 26일까지 계속된다. 안양시는 18∼19일 평촌신시가지 먹을거리촌에서 거리축제를 여는 등 19일까지 만안문화제를 준비하고 있다.
〈수원〓박종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