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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외설」이유 출판등록 취소 열음사,高法서 승소
업데이트
2009-09-26 17:52
2009년 9월 26일 17시 52분
입력
1997-06-25 20:30
1997년 6월 25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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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소설 「아마티스타」와 아나이스 닌의 「에로티카」의 외설성을 이유로 지난해 출판등록취소처분을 받은뒤 이에 불복, 행정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던 도서출판 열음사(대표 김수경)가 최근 부산고등법원에서 승소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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