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 前로이터사진부장,외신기자클럽 언론자유상 수상

  • 입력 1997년 6월 23일 20시 11분


서울외신기자클럽(이사장 朴漢春·박한춘)은 6.10항쟁 10주년을 기념하여 전 로이터통신 사진부장 鄭泰元(정태원)씨에게 언론자유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언론자유상은 국내 외신기자단이 언론자유 및 민주화에 공헌한 내외신 기자와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정씨는 6.10항쟁당시 연세대생 李韓烈(이한열)군의 죽음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전세계에 알리는 등 우리나라 민주화운동에 기여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6시반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다. 〈허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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