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다이어트」 3년만에 50만세트 돌파…사은행사

  • 입력 1997년 3월 31일 12시 06분


풀무원(대표 南承祐)은 지난 94년 선보인 「풀무원 다이어트」의 판매가 31일 현재 50만세트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 체중조절이 필요한 인구 1천2백50만명(한국보건연구원 96년 비만조사 결과)중 25명당 1명이 「풀무원 다이어트」를 복용한 셈이며 50만세트의 낱개 포장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1천6백80㎞로 서울에서 부산을 두번 왕복하는 거리에 해당한다. 회사측은 「풀무원 다이어트」가 발매 첫해인 94년에 61억원 95년 1백16억원 지난해 78억원으로 3년동안 모두 2백55억원의 매출을 기록, 풀무원의 효자상품이라고 말했다. 풀무원은 50만세트 판매달성에 대한 사은행사로 「풀무원 다이어트」 구매시 참가신청서를 작성, 판매원이나 본사에 제출하고 3주간 다이어트가 완료된후 감량결과를 통보하면 고급화장품세트를 배달해주기로 했다. 사은행사는 4월7일부터 4월30일까지, 문의는 080-022-0707(수신자부담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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