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북한동포후원연합회 등 종교 4단체는 對北식량지원을 위해 내달 3일 인천항에서 감자 1천6백90t을 선적, 북한의 남포항을 거쳐 북한적십자사에 전달키로 했다.
이에 앞서 이들 단체들은 31일 오전 10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평창군청에서 감자구입비 6억원과 수송비 1억원 등 7억원의 전달식을 가졌다.
對북한 감자보내기 운동에 참석하는 단체는 한국기독교북한동포후원연합회 외에 천주교한마음한몸운동본부 우리민족서로돕기불교운동본부 원불교강남교당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