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새로나온 책]

  • 입력 1997년 3월 15일 07시 41분


▼병아리 그림책(글 신정민 그림 이미진) 신생아부터 네살이 된 아이까지 유아들이 일상 생활에서 쓰는 물건들의 모양과 쓰임새를 재미있는 동화로 꾸몄다.두꺼운 종이, 장난감같은 판형, 재미난 그림이 눈길을 끈다. 2세트 전6권.(계몽사·각 세트 11,000원) ▼프뢰벨 인성교육 시리즈 Ⅱ(글 그림 케이트 빌) 아기 수달이 헤엄을 배운다. 아기 쥐가 별나라를 여행한다. 아기 두더쥐가 쓰레기통을 뒤진다. 아기 다람쥐가 생일을 맞이한다. 이 이야기들을 우아하고 유려한 채색화로 감싸고 있다. 김서정 옮김. 전4권.(한국프뢰벨·16,000원) ▼나무가 여행을 한다네(글 최재집) 초등학생들을 위한 나무 이야기집. 식물들이 씨앗을 멀리 여행보내는 법과 식물들끼리 사랑하는 법 등을 그림과 함께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한지 목탁 단풍 등에 얽힌 이야기가 솔깃하다.(명성출판사·7,000원) ▼길동이 초등영어사전(둥지 영재교육연구회 지음)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위한 예쁜 카드 단어집. 만화를 곁들여 쉬운 단어들을 소개하고 카세트 테이프를 넣어 실제 발음을 들려준다.(둥지교육·20,000원) ▼꼬마곰(글 미나릭 그림 모리스 센닥) 6,7세를 위한 예쁜 그림 동화. 꼬마곰의 앙증맞은 생활과 모험을 따뜻하고 쉬운 필치로 다뤄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친근감이 들게 만들었다. 엄혜숙 옮김. 전5권.(비룡소·각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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