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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보호종료아동 대상 매입임대 400세대 우선 공급
동아경제
업데이트
2020-01-22 10:30
2020년 1월 22일 10시 30분
입력
2020-01-22 10:28
2020년 1월 22일 10시 28분
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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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보호종료아동에게 매입임대주택 400세대를 우선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다세대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개·보수 또는 재건축한 뒤 주거여건이 취약한 저소득 가구 등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최소한의 주거비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모집은 아동복지시설 퇴소 예정이거나 퇴소 5년이 지나지 않은 ‘보호종료아동’ 대상이다. 거주기간은 최소 6년 보장이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 105% 이하, 영구임대 자산기준을 충족하는 등 일정 자격요건 충족 시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신청은 거주 희망지역에 소재한 LH 주거복지지사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해당 지역에 공급 가능한 주택이 있는 경우 즉시 입주 가능하다.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임대료는 주변시세 40% 수준으로 공급된다. 입주자가 원할 경우 보증금을 올리고 월 임대료를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
LH는 생활 집기류 마련이 어려운 보호종료아동의 주거특성을 감안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책걸상 등 생활 필수시설을 갖춰서 공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22일부터 모집 세대수 도달시 까지 연중 수시다.
LH 관계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연 400세대의 매입임대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보호종료아동의 홀로서기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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