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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신해철 부인에 “입당 하시죠”
채널A
업데이트
2016-02-13 04:26
2016년 2월 13일 04시 26분
입력
2016-02-12 22:34
2016년 2월 12일 22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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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당이 특이한 영입에 나섰습니다.
고 신해철 씨의 부인과 신씨와 절친했던 음악가 남궁 연 씨에게 입당을 제안했는데요.
의료 사고 해결 의지를 보이고, 신해철 팬들도 잡으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박소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변명하려 입을 열지 마.
그저 웃어 버리는 거야.
의료사고로 숨진 가수 신해철 씨의 밴드 넥스트와 가수 홍경민 씨가 국회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신해철법' 논의를 위한 공청회 촉구를 위해 열린 이벤트였습니다.
'신해철법'은 의료 사고 피해자가 분쟁 조정을 신청하면 의사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조정이 시작되는 내용이 핵심으로, 오는 16일 상임위 논의가 시작됩니다.
콘서트에 앞서 신해철 씨 유가족들은 의사 출신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만나 의료사고를 낸 병원이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는 영업을 하지 못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녹취: 김화순/ 故 신해철 씨 어머니]
"무죄가 증명된 다음에야 병원을 열 수 있게 법을 만들어주시면 더 이상의 사고를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여론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국민의당은 신 씨의 부인인 윤원희 씨와 절친한 동료 음악가 남궁연 씨에게 영입을 제안했습니다.
[녹취: 김영환/ 국민의당 인재영입위원장]
"의료사고 예방하고 생명윤리 존중하는 위원회를 만들 생각을 하고 있는데 두 분을 위원장으로 모시기로 부탁드렸습니다."
남궁연 씨는 국민의당 합류를 확정했지만, 독감으로 간담회에 불참한 부인 윤 씨의 합류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채널A 뉴스 박소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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