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롯데월드 근로자 화상사고 관련 현장소장 교체-안전관리담당자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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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5월 15일 14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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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롯데월드 근로자 화상사고 관련 현장소장 교체-안전관리담당자 퇴출

15일 제2롯데월드에서 근로자 2명이 작업중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 롯데월드측은 현장소장을 교체하고 안전관리담당자를 퇴출했다.

제2롯데월드 안전관리위원회는 이날 사고 직후 "시민들에게 걱정을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대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위원회는 "사고 조치로 롯데건설 소속 현장소장을 즉각 교체하고 현장 안전관리담당자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에 의해 퇴출시켰다"며 "안전조치 소홀로 인해 사고가 발생되도록 한 파트너사에게는 6개월간 롯데건설의 모든 신규 공사의 입찰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오전 8시45분 경 콘서트홀 8층 공사장에서 부스덕트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2명이 전기 스파크로 다리와 신체 일부에 1~2도의 화상을 입었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생명에 지장이 있는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후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접합작업을 하다가 불꽃이 튀어 부상을 입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는 지난해 말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사용제한 명령을 받았다가 지난 12일 재개장했다.

(제2롯데월드)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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